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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평생학습관은 중·장년들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이해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주체적인 삶의 방향을 설정, 실행할 수 있도록 '10주간의 특별 프로그램'( 나는 주체적으로 산다)을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12시 구평생학습관 3층 302호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과거의 경험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현재의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에 참여한다.
실제 미술치료 전문가와 함께 감정 표현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거나, 자서전 쓰기 전문가와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는 김은숙(미술치료)·이승미( 미용명장)·황금희(자서전 쓰기)·임영신 (꽃차 힐링)·이루하(그림글자 레크리에이션) ·김성혜(생애설계 )·이자영 (그림책 오디오) 씨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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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남동뉴스(http://www.namdongnews.co.kr)